"먹고살기 어렵게 만드는 건 누굴까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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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gsu
찬성
먹고살기 힘들다......저 역시 하루 하루 무언가 엄청난 일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도대체 하루 종일 뭘 했는지 모르는 그런 일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, 이렇게 살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든........사회니까 라고 변명을 해봐도 그 때뿐.....결국 자신에게 책임을 넘겨버리는 못된 버릇이 반복되곤 합니다. 간혹 정신을 차리고 나를 보고 있으면 이건 내 문제라기 보다 먹고살기 힘들게 만든 이들, 그것이 한 개인 인간이 통제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어떤 구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. 흐리멍텅...1년 365일 중 적어도 30일은 좀 진짜 중요한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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