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청 소회의실서 열린 대화에서 카우프만은 참석자들에게 직접민주주의 사례를 소개하고, 직접민주주의가 줄 수 있는 혜택이나 정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.

한편 스위스 출신이지만 스웨덴인으로 복수국적을 가진 카우프만 대표는 18세에 스위스 헌법 개정을 위한 시민발의로 국민투표를 이끌어낸 바 있다.

카우프만이 공동 저술한 책 ‘직접민주주의로의 초대’는 지난 2008년 한글판으로 출판됐다.

'직접민주주의 전도사' 카우프만, 안희정과 환담
(충남=뉴스1) 허수진 기자 = ‘직접민주주의 전도사’로 불리는 부르노 카우프만 유럽시민발의국민투표연구소(IRI EUROPE) 대표가 18일 충남도청을 방문했다. 카우프만 대표는 이날 안희정 지사와 만나 도가 지난해 제작한 민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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