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민주주의는 숙의 민주주의, 직접민주주의, 그리고 디지털 민주주의다. 세 가지 모두 주요 포인트다. 숙의 민주주의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발생한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배우는 것이다. 숙의 이후에는 그 결과를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가 필요하다.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디지털 도구를 통한 디지털 민주주의다. 이 세 가지 요소가 결합한 민주주의가 이상적이다.

[와글이 만난 몽상가들]‘화장’만 고치는 정치는 이제 그만!
‘직접민주주의’ 정당 포데모스의 디지털 전략 설계한 싱크탱크 ‘라보데모’ 설립자 야고 아바티… “스페인 대도시는 각자의 직접민주주의 실험 중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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